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애인 첫 히말라야 14좌 완등…김홍빈 대장 하산 도중에 실종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열 손가락 없는 산악인' 김홍빈 대장(57)이 장애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19일 광주시산악연맹 등에 따르면 김 대장을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원정대가 지난달 14일 출국해 본격적인 등반 나흘 만에 브로드피크(해발 8047m) 정상에 올랐다. 이번 등반으로 김 대장은 장애인으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최초의 장애인이 됐다. 비장애인으로는 44번째, 한국인으로는 7번째다. 김 대장은 1991년 북미 최고봉 매킨리(6194m) 등반 중 조난을 당해 동상에 걸렸고, 7번 수술을 했지만 열 손가락을 모두 잃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자랑과 희망을 줬다"고 김 대장의 완등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의 축전에.. 더보기 비트코인 곧 크게 움직일 것.. 당분간 관망 필요 - 비트코인 삼각수렴 마지막 구간.. 곧 큰 변화 나타날 것- 바닥권 코인 투자 멈추고 시장 관망 필요 *디브리핑은 매일경제, 블록크래프터스, 고위드와 함께하는 디스트리트에서 제공하는 암호화폐 시황입니다. 안녕하세요. 2021년 7월 19일 오전 11시, 디브리핑의 문호준입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암호화폐 주요 시황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차트, 출처: 업비트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삼각수렴 마지막 단계까지 횡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점 이탈 시 큰 하락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에 전반적으로 거래가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주요 코인] △시가총액 TOP 100 코인, 출처: Coinmarketcap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일 시가총액 TO.. 더보기 건설현장 33% 안전모도 안 썼다… 지난해 236명 추락 사망 [벼랑 끝 노동자 안전] ③ 추락위험 일제점검 사진=게티이미지 전국 건설현장 3곳 중 1곳은 안전모 미착용 등 개인 보호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안전난간·작업 발판을 설치하지 않은 공사장도 상당수였다. 노동자 생명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안전 체계마저 정상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이달부터 산업재해 현장점검을 정례화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사라진 안전모’… 참담한 현실 1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위험 일제점검 결과’에 따르면 3545개 건설현장 중 2448개소(69.1%)는 안전조치가 미흡해 추락위험 요인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은 지난 14일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에 처음 .. 더보기 中 사이버 해킹에 나토·동맹 손잡고 칼 빼든 美 중국 해커 랜섬웨어 해킹 등에 미국 분노 나토, 파이브아이즈 등 동맹·우방 총동원 중국의 한 해커가 지난해 8월 4일 광동성 동군에 있는 집에서 컴퓨터 자판을 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국이 중국의 사이버 공격에 칼을 빼 들었다. 동맹 및 우방 국가들과의 공동 대응을 예고했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도 사이버 해킹 대응 전선에서 발을 맞추기로 했다. 미국은 또 중국의 정보기관인 국가안전부가 해커 배후에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구체적 해킹 수법까지 공개하며 경고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도 멈추지 않는 미국의 중국 압박 일환이다. 미중 갈등이 사이버 공간으로 번져가는 모양새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사이버 공간에서 중국의 무책임하고 안정을 저해.. 더보기 3700만원대 갇힌 비트코인… 투자 전략가 "차라리 금을 사라" 비트코인 4일째 3700만원대 마감, 19일에도 지루한 장세 유지 월가 대표 비관론자 데이비드 타이스 전략가, 방송서 "비트코인 투자 위험" 지적 "현재 시장 위험하다… 금이나 금 관련 주식투자가 낫다" 주장 비트코인 가격이 3700만원대 박스권에 갇힌 모습이다.[사진 연합뉴스]비트코인 가격이 3700만원대에 갇힌 모습이다. 한 투자전략가는 비트코인 대신 금이나 금 관련 주식에 투자하라며 암호화폐 투자가 위험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일 오후 5시 10분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53% 하락한 37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연속 종가 기준(오전 9시 기준), 3700만원대에 마감한 바 있다. 이날에도 큰 폭의.. 더보기 이스라엘 "'전세계 해킹 피해' 스파이웨어 문제 발견되면 조처" 사이버 공격 (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 정부가 전 세계 언론인과 인권 운동가의 휴대전화 해킹에 사용된 것으로 보도된 스파이웨어 수출에 문제가 발견될 경우 적절한 조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 제품의 경우 범죄 조사나 테러리즘 대응 등 적법한 목적을 가진 정부 기관에만 판매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의 안보 및 보안 관련 제품과 서비스 수출 허가권을 가진 국방부는 이어 "만약 NSO 그룹의 제품 사용 과정에서 계약 위반이 발견될 경우 구매 국가에 대해서도 응당한 조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국방부는 전 세계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이번 보도 내용을 정식으로 조사할지 .. 더보기 3개월새 코인 반토막… ‘계단식 추락’에 20대 휘청 20대, 1분기 카드론 잔액 1년새 21% 껑충… 다중채무자 급증 “코인 탈출 기회를 번번이 놓치네요. 이제라도 던져야 하나요.” (부천에 사는 20대 코인 투자자) 지난 4월 8000만원을 넘었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에는 반 토막 이하로 떨어지면서 가상 화폐 정보 공유 사이트에는 “코인판을 탈출하고 싶다”는 글이 도배되고 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코인은 약 열흘간 폭락했다가 20여일간 가격을 유지한 뒤 또다시 급락하는 이른바 ‘계단식 하락장’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 코인 투자자는 “가격이 유지될 땐 반등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다가도 다시 급락하니 감을 못 잡겠다”며 “천천히 떨어지는 계단식 하락장에 코인을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 사이 투자금이 절반 이상 사라졌다”고 말했다. 20%까지 치솟았.. 더보기 미 "MS 해킹 중국소행" 동맹과 맹공…바이든 "中정부, 해커보호"(종합2보) 中해킹 규탄 나토 동참은 처음…미, 중 정부 해커 기소·주의보 발령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워싱턴·서울=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이재영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對)중국 공세 보폭을 넓히고 있다. 출범 초기부터 민주주의와 인권 등을 고리로 중국을 강하게 비난해왔던 미국이 사이버 분야에서도 중국이 해킹을 일삼는다면서 추가 조치를 암시했다.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마이크로소프트(MS) 이메일 해킹을 비롯한 각종 사이버 공격을 중국 소행으로 규정하며 맹공했다. 올해 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이메일 서버 소프트웨어 '익스체인지'를 겨냥한 해킹 공격 배후로 중국 국가안전부와 연계 해커를 지목한 것이다. 또 미국 기업을 상대로 수백만 달러를 갈취하는 랜섬웨어 공격 시도를 비롯해 중..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